원스 어게인
2012/01/16 09:46
몇 일간 보고싶어 죽을 것 같던 원스 어게인을 보고왔다. 외출을 나가자마자 코엑스로 달려가 첫타임에 있는 원스어게인을 보았는데, 이거 포스터가 예술. 원 제목(swell season)과는 뜬금없이 한국적인 제목인 원스어게인을 넣었지만 그래도 좋아. 같이 보러간 익명을 요구한 모모씨는 뒤늦게 합류. 같이 눈물 콧물 짜며 영화를 봤다. 그리고 나와서 아웃백에 가서 맥주 한잔을 기울이며 여자이야기를 실컷했다. 재밋으면서 슬펐다. 원스어게인 최고의 명대사는 글랜의 어머니가 했던 "만나고, 사랑하고, 한 번 자고, 잊어라" 였다. 새겨들어야지



